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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형 Mar 28. 2024

가면을 쓰고

매일 가면을 쓴다.

어제는 웃고

오늘은 울고

내일은 다시 웃겠지.


가면 속에서 우리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가면에 가려진 우리는 

어떤 인생을 사는 것일까.

그 가면 속 우리가 

정말 우리일까.


매일 가면을 쓴다.

어제는 웃고

오늘은 울고

내일은 다시 웃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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