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한다는 건 존재한다는 거야
영혼이 원하는 일_믿음
너의 꿈은 이미 지금 존재하고 있어.
인식한다는 것은 존재한다는 거야.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흐르지 않아.
미래에서 흩뿌려지고 있지.
엄밀히 말해 현재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까?
인식하는 순간 모든 것은 과거가 되어버려.
시간은 속임수야.
시간은 말랑말랑해.
왜 어떤 길은 처음 걷는 데도 익숙하게 느껴질까?
왜 어떤 집은 보자마자 내가 살 집이구나 하고 느껴질까?
왜 누군가는 첫눈에 편안함을 느끼고, 누군가는 이유없이 피하고 싶을까?
미래를 살고 있는 또 다른 네가 신호를 보내고 있어.
너는 직감과 본능으로 느끼지.
꿈을 이룰 수 있는 이유는
네가 그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야.
그것을 얼마나 믿을 수 있니?
그 믿음의 정도만큼 해낼 수 있을 거야.
그래서 클로닌*,
나는 한 번 믿어보기로 했어.
아니, 믿고 있어.
* 클로닌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써온 열쇠 달린 비밀 일기장의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