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건 없어

인간관계의 그 가벼움이란..

by thinking잡스

이 관계가 영원할 것이라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먼저 찾지 않아도 늘 자연스레 스며있던 관계.

그런데 그렇게 영원할 것 같던 관계들도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끝을 맞이하더라.


애쓰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옆에 있기만 해도 좋았던 관계.

흐르는 시간과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잡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린다.


언제부터일까? 무엇 때문일까?

곱씹어 생각해봐도... 이유는...

그저 흘러간 시간 탓일까...

노력하지 않은 탓일까...


한쪽만 애쓰는 관계는 성립될 수 없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알게 된 후 더 이상 애쓰지 않는

인간관계를 맺곤 한다.


상대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다른 그때.

그때가 되면 우리 관계도 끝이 나겠지...

씁쓸하지만 그런 시간도...

자연스레 받아들여본다...


또 다른 관계를 위해...

당연히 이어지는 관계는

누구 하나의 노력이 깃들지 않다면

아무 의미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곱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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