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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les valley
by
김 경덕
Jan 26. 2020
Three egles valley
어제는
물이 바위를 갈라놓은
깊은 계곡 속에서
지친 영혼이 쉼을 얻었으니
오늘은
산이 물을 막아놓은
호숫가를 지나면서
내일의 희망을 수놓아
본다
시리도록 맑은 물속으로
조용히 사라지는 노을빛
오늘 못다 한 아쉬움들을
물속에 모두 던져 버린다
쌓인 회한은 계곡에 묻어두고
그리움만 물 위에 띄우면서
내일을 다시 기약하면서
하루의 꿈을 접는 나그네
2007년 5, 22
캐나다 Revelstoke three valley에서
keyword
여행
캐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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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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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Duk(경덕) Kim의 브런치입니다. 금융,상사,유통,건설등 다양한 직종을 체험하고 은퇴를 한 후 목공과 여행을 취미로 살아가는 70대 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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