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by 김 경덕

외통수 길

어제는 코로나 19를 피해 외통수
'길'만 다녀왔다.

'처'와 함께 '섬'에 들어가서 '밥' 대신
'묵'으로 '배'를 채우고 강화성
'북'쪽에 있는 '문'을 통과하려다가 '성' 담벼락 '돌'에 매달려 피어 있는 ''봄'의 전령 제비'꽃'을 보았다.
식후에 '차'도 마셨다.

어제 후배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강화도 나들이 나갔었다.
강화도에 있는 묵밥 식당을 찾아가서
묵을 한 그릇 먹고 강화성 북문까지 올라갔는데 북문 성 담벼락에 제비꽃이 이렇게 피어있었다.

희망의 메시지 같았다.

2020, 3, 25일

FB_IMG_1585187205038~2.jpg
작가의 이전글광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