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Loneliness
by
김 경덕
Aug 15. 2021
The loneliness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것과 더 이상 채울 것이
없는 두 가지
정경입니다.
왼쪽은 어느 사진작가의
새벽 호수 사진
입니다.
이 사진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No loss is so great."
오른쪽
은 세계에서 최고로 이름다운 건축물 인도의
''
타지마할
'
'입니다.
저 왜가리는 새벽 물가에 나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어젯밤에도 들어오지 않은 남편을 찾아 나왔을까요?
아니면 밤새 배고파 보채는 새끼들 배를 채워주려고
먹이를 잡으려 나왔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새벽 예불이나 새벽기도를 하려고
물가에 나왔을까요?
아무려면
어때요.
혼자란
게 중요한 것이지,
멈춰서 있는 저 순간이 귀한 것이지......
왜가리의 생각은 먼저 간 아내를 그리워하여
세계 최고의
걸작품 타지마할을 만들어 놓은
무굴 제국의 황제보다 더 위대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더 크고
아름답습니다.
조용한 물가로 나를 인도하는 그를 따라 오늘도
그곳으로 나아갑니다.
오늘은 광복절
스스로 독립만세 한번
외쳐보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1,8,15
keyword
사진작가
사진
1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김 경덕
직업
매니저
Kyung Duk(경덕) Kim의 브런치입니다. 금융,상사,유통,건설등 다양한 직종을 체험하고 은퇴를 한 후 목공과 여행을 취미로 살아가는 70대 할비입니다.
팔로워
91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멋쟁이 노인
여자만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