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철새
by
김 경덕
Jan 14. 2022
https://youtu.be/vyGpvPKYnsY
철새
우리는 모두 철새입니다.
이곳저곳 철없이 날아다녔습니다.
언젠가는 또다시 날아가야 합니다.
사진을 취미로 노년을 즐기
며 사시는 교우로
부터 어제
전해받은 겨울 철새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내려다보다가 소싯적에 어른 흉내를 내며 어설프게 따라 불렀던 이 노래가 문득 생각이 낳습니다.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던 사랑 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자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던 사랑 노래"
이제는 그 옛날
철 없이 뛰놀았던 고향 산하도 눈에 가물가물 해집니다.
남아있는 옛 기억을 더듬으며
오늘은 저 하늘을
날아 남으로 내려가는 기러기를 따라 내 고향 김해
대동
낙동강가
로
내려갑니다.
2022, 1, 14
keyword
사진
고향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김 경덕
직업
매니저
Kyung Duk(경덕) Kim의 브런치입니다. 금융,상사,유통,건설등 다양한 직종을 체험하고 은퇴를 한 후 목공과 여행을 취미로 살아가는 70대 할비입니다.
팔로워
91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초미금
기가 막힌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