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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六德)
by
김 경덕
Aug 8. 2022
육덕(六德)
주례(周禮)에서는 백성들에게
여섯 가지의 德目과 여섯 가지의 行實 그리고 技藝를 가르쳐야 한다고 하였다.
이
여섯 가지는 모두 마음에서부터 나오므로 德이라고 하였다.
먼저 六德은 '知仁聖義忠和'로
지(知)는 옳고 그름을
구분함이요
인(仁)은 사욕이 없음이요
성(聖)은 통하지 않음이 없음이요
의(義)는 결단과 제재함이 없음이다
충(忠)은 자기 마음을 다함이고
화(和)는 어긋나는 바가 없음을 말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풀어보면
지식이 있어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어야 삶의 방향을 바르게 정할 수 있다.
인에 대해 사욕이 없다는 것은 자기 욕심을 채우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기 이익을 따지지 않고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사는 사는 것이 바로 인을 실천하는 삶이다.
성에 대해서 통하지 않음이 없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도
보편타당하다는 뜻이다. 일상에 적용하면 사람에 따라 차별하거나 자기 선호도에 따라 일을 판단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의는 의로움을 행하기 위해서는 불의에 대해 단호하고 타협하지 않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정의 앞에 머뭇거려서도 안 되고 상황과 사람에 따라 마음이 바뀌지 않아야 한다.
충은 자기 마음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매사에 충실하고 진실해야 한다. 충이 정립되어 있으면 다른 덕목을 바르게 행할 수 있다.
화는 주변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삶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 함께 일하고 생활하고 사람들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어 살아갈 때 좋은 세상이 만들어진다.
2022, 8, 8
조 윤제 저
'다산의 마지막 습관'에서
발췌하여 정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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