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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림일기
그대를 많이 좋아했어요. 많이 존경했어요. 그대가 떠난후 남겨진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숨겨왔어요.나보다 더 그대 곁에 가까이 숨쉬던 이들의 마음을 헤아릴 길이 없고 그 깊이에 비할수가 없는거 같아 작은 나는 눈물속에 멀리서 멀리서 흐르는 강물처럼 바라만 봤어요. .그대 자유로이 날아가세요 그대의 다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잘가요 그대. 그리워할꺼예요 오랜시간. 고마웠습니다 선생님
냅킨에 그리는 드로잉, 하루의 그림일기, '지금 내 귓가'에 들리는 음악을 그려요. by 일러스트레이터 허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