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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방학이...
아니야..
아직 한달은 더 남았을꺼야...ㅠ
어느새 정신 차려보니
방학이 2주도 안남았네요.
아니야. 아닐꺼야...더 남았을꺼야.
라고 현실 부정을 해도 시간은 점점 갑니다.
학생도. 선생도.
방학이 끝나는건 아쉬울따름입니다.
그러나 이제 차근히 새학기 준비를 해야겠죠.
새로 만나게 될 초롱한 눈이지만 긴장한 시색이 가득한 대학 신입생들이 기다려집니다.
올해는 또 어떤 예쁜 삐약이들이 저에게 올까요.
냅킨에 그리는 드로잉, 하루의 그림일기, '지금 내 귓가'에 들리는 음악을 그려요. by 일러스트레이터 허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