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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모모 Jul 09. 2021

8년 만에 고흐 굿즈, 고흐 우비를 입었다.무야호


2013년,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에 갔을 때 판초 우비를 발견했다. 들판에 서서 그림을 그렸을 고흐를 떠올리기에 너무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다. 설레는 마음 담아 가져왔다. 


이 큰 우비를 한국에서는 쓸 일이 없었다. 그러다 비가 펑펑 쏟아지던 지난 주말에 드디어 써 봤다. 장장 8년 만에. 나의 표정, 찐이다, 진짜 행복해한다. �� 


#우비를_드레스_보듯 #반고흐 #우비 #감성캠핑 #작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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