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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yung Mook Choi Jul 27. 2023

우리는 서로 연결된 하나의 존재들이다

받은 만큼 똑같이 주어야 하고 준만큼 똑같이 받아야 한다면,
삶은 거래가 된다.
Give and take가 아니라 give and give가 된다면,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 부터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태어났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 인간의 정이고 따뜻함이다.
돈은 잃으면 다시 모을 수 있지만 한번 가버린 사람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 어쩌면 평생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물질적 중심의 계산적 사고 보다 주고 또 주는 베품과 연민을 추구해야 한다. 그게 꼭 물질적 베품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언제든지 줄 것이 있다. 때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세상의 차가움을 녹일 수 있다.
상대방에 대한 계산적 기대를 내려 놓고 사랑과 애정 그리고 연민을 가져야 한다. 다른이에게 베푼 것은 곧 나에게 베푼 것이기에...
우리는 서로 단절된 존재들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하나의 존재이다.
~ KM Choi   

Kyung Mook Choi

2012년 11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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