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만큼 똑같이 주어야 하고 준만큼 똑같이 받아야 한다면,
삶은 거래가 된다.
Give and take가 아니라 give and give가 된다면,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 부터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태어났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 인간의 정이고 따뜻함이다.
돈은 잃으면 다시 모을 수 있지만 한번 가버린 사람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 어쩌면 평생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물질적 중심의 계산적 사고 보다 주고 또 주는 베품과 연민을 추구해야 한다. 그게 꼭 물질적 베품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언제든지 줄 것이 있다. 때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세상의 차가움을 녹일 수 있다.
상대방에 대한 계산적 기대를 내려 놓고 사랑과 애정 그리고 연민을 가져야 한다. 다른이에게 베푼 것은 곧 나에게 베푼 것이기에...
우리는 서로 단절된 존재들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하나의 존재이다.
~ KM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