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다 보면 주의하지 않고 실수한 기억들이 많다.
지갑을 잃어 버리거나 넘어지거나 생각하지 않고 무언가를 놓쳐버리거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서 화를 참지 못하고 화로 반응하거나 이런 저런 주의하지 않아서 잃어버린 인연들 우리네 삶이 종종 그렇다.
올해도 많은 것들을 주의하지 않아서 잃어 버리거나 잊어 버리거나 놓쳤을 것이다. 전두엽 집행기능은 이런 주의를 담당한다. 화를 참고 이성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뇌의 이 앞쪽 영역이다. 목표를 설정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감정을 조절하고 더 주의하면서 관찰하는 영역도 뇌의 이 영역이다.
난 며칠 전 지갑을 잃어 버렸다. 심신이 피곤한 상태에서 포기하고 집에 갔는데 집에 와서도 잠이 안올 것 같았다. 그래서 다시 그 장소에 찾아갔는데 결국은 못 찾고 돌아 왔다. 집에 가서 그냥 푹 잤다. 오늘 아침에 지갑을 찾았다고 연락이 왔다. 가방에서 빠진 것이었다. 나의 주의 부족이었다. 그래도 올핸 뭘 안잃어버려서 참 다행이다. 정신줄 꼭 잡고 한해를 마감해야 겠다.
모두
Happy New Year 2025 full of Att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