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길을 걷다 역 근처 빵집 앞에 앉아있는 할머니를 보았다.
그 할머니의 눈빛에서 갑자기 그 할머니는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는 오늘 하루를 생각했을까? 과거의 어느 아침을 생각했을까? 아니면 앞으로 다가올 날들이 많지 않음을 생각했을까?
누구나 그렇게 어딘가에 앉아서 서서 걸으면서 생각을 할 것이다.
과거의 어느날을 생각하거나 그날 하루를 생각하거나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생각하거나.....
하지만 이 순간에 온전히 머무는 이는 드물 것이다.
시간과 장소에서 그 순간에 집중해서 살아기에도 우리 영혼의 에너지는 부족할텐데 우리는 늘 과거의 어느날과 미래의 어느 날에 머문다.....
지나고 나서 머물지 못한 그 현재를 생각하며 후회를 하곤한다.
~ KM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