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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

by Kyuwan Kim

대학로에서 공연을 보기위해 기다리는 애매하게 빈 시간에 혜화로터리의 동양서점에 자주 들르곤 한다. 특히 책방이음이 없어지고 나서... 평소 구입하려고 눈여겨 봐둔 책을 한 권 사서 책을 보다 나오는데, 오늘은 마침 서점 2층에서 '위트 앤 시니컬'이라는 시집서점의 서점지기인 유희경시인이(이 시대에 시집서점이라니!!) '세상 어딘가에 하나 쯤'이라는 산문집을 냈다고 해서 사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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