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의 미술수업25

by Kyuwan Kim

A man in a cafe... 캔버스에 유화... 유화를 그릴 때는 끊임없이 판단을 해야한다. 얼만큼 세부적으로 묘사할지, 이걸 무슨 색으로 칠할지, 어느 만큼 칠할지, 언제 그만 칠할지, 완성했다고 생각한 순간, 어딜 얼만큼 고칠지... 초벌 칠하고 서둘러 완성하려는 나와 완성도를 위해 고치고 덧칠하라는 선생님의 줄다리기 사이에 조금은 더 그림이 완성된 느낌. 가장 표현이 어려운 부분은 얼굴의 명암과 세부묘사와 손이었는데, 역시 선생님이 살짝 도와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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