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의 미술수업 27

by Kyuwan Kim

oil on canvas ...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반가사유상 두 점 중 하나를 그렸다.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듯 내려다 보는 눈매에, 알듯말듯 입가에 번지는 은은하고 평화로운 미소... 우리는 언제쯤 저런 깨달음의 경지 근처에라도 도달할 수 있을까? 천년의 세월에 빛바랜 금동과 초록빛 녹이 슨 표면을 묘사하는 일이 만만치 않았고, 섬세한 눈의 선과 입술 묘사의 마무리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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