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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yuwan Kim Feb 01. 2024

일상

나의 미술수업

City life (pen & watercolor on paper) 좋건 싫건 천만 시민이 부때끼며 살아가야하는 서울의 한 풍경을 그렸다. 그림처럼 보이는 지인의 배경화면 사진을 보고 그린건데,  장마철 비온 뒤 하늘과 도시를 푸른색 필터를 이용해 찍은 것일까? 단색조의 푸른 색이 차가운 도시생활을 상징하는 것도 같으면서 구름 낀 하늘과 함께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지난 번 그림에서처럼 물의 번짐을 다시 한 번 연습한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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