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핵심을 찌르는 해학 넘치는 정치 풍자화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이하 작가가 개인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 전시장을 찾았다. 이름하여 'Imagine, the peace' 어제는 관객들이 넘쳐났었다던데 다행히(?) 내가 방문한 동안은 관람 내내 혼자서 그림을 감상하는 호사를...!! 그 와중에 작가의 친절한 작품 설명과 작품을 응용해 만든 부채선물까지... 페북에서 스크롤하며 스쳐가던 이미지들을 '미술작품'으로 늦기전에 만나보시길... 6/30일까지 자인제노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