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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의 미술수업

by Kyuwan Kim

독서모임에서 책을 읽은 기념으로 작가를 그렸다. 해답없는 20세기를 배경으로 부조리한 우화같이, 수수께끼같이 남은 다수의 작품들... 적지않은 중단편들을 읽었음에도 겹겹이 둘러싸인 성처럼 자신의 세계를 쉽사리 열어보이지 않는다. 다음엔 장편에 도전하기로... 모처럼 들른 화실에 한달전 만들었던 머그컵이 구어져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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