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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올 한 해 나는.

수고했고, 더할 나위 없었다.

●언제나 변함없이 꾸준하게 매일 글을 썼다.

●1년에 한 권씩 출간하겠다는 약속과 다짐 대로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를 출간했다.

●심리상담사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100여 건의 부부/커플/가족/멘토링/진로/마음/학생상담도 잘 해냈다.

●굿네이버스, 따뜻한 하루에 후원과 기부와 나눔도 꾸준하게 했다.

●북토크와 외부 강연, 새롭게 도전한 판타지 소설 윤문 작업과 칼럼, 글쓰기 심리 치유, 글쓰기 레슨 과정도 잘 끝냈다.

●새로운 모임도 있었고 사람도 만났다.

●브런치 스토리 브런치 작가로 새롭게 도전했다.

여기까지 참 잘 왔고 수고했다.

더할 나위 없었다.

한편으론 제 말과 행동이나 글 등에서 언짢았거나 불쾌했거나 마음에 자그마한 생채기라도 나셨다면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본디 저의 마음은 그러하지 않음을 속 깊은 당신은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새해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성숙하고 숙성된 사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분발하겠습니다.

내년에도 저와 함께 더 짙고 깊은 인연으로 물들어져 너나들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년을 기약하는 마음으로 시 한 편 보내드립니다.

이 시처럼 뜨겁게 열정적으로 2024년을 살아내기를 희망하며.


춤춰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작가 겸 심리상담사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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