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어김없이 여러 가지 계획과 목표를 세운다.
그럼에도 모두가 생각하고 계획하던 대로 착착 들어맞는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올 해는 지난해에 계획했던 것 중에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던, 그렇게 했어야만 했던 것의 이유를 되짚어 보고 올 해는 그러지 않기로 다짐한다.
본의 아니게 잘못했고 실 수 했던, 미흡했고 아쉬웠던 그리고 안타까웠던 것을 되새겨 보고, 올 해는 정말 그러지 않기로 마음속으로 정리해 본다.
그러고 나면 한 해의 끝자락 즈음엔 아쉬움과 후회와 미련은 남지 않고 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에는 작년보다는 조금 더 발전된 나 스스로를 찾길 바라며.
부족함이 많은 나 자신을 위로하며 분발을 촉구해 본다.
적년보다 더 열심히 할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성장과 성찰의 한 수-
나를 바라보고 돌아보기
처음 시작의 마음은
어느 누구 보다 열정으로 가득했다
그 마음 어느 순간 퇴색이 되어 있고
그 퇴색된 마음조차 알지 못함에
나 스스로에게 탄식을 금할 길이 없네
항상 마음속으로 다짐하던
초지일관 유종지미의 마음은
온데 간데없고 고개를 들 수 없음을
나 자신은 알고 있으리라
-
나는 미약하고 나약하고 미흡한 사람이다
치졸하고 옹졸하고 편협한 인간이다.
하루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자 말했지만
나는 늘 제자리걸음이었다.
그런 나를 매일 돌아보고 바라보며
밑바닥에 깔려 있는 졸렬한 마음 덩어리 하나
끄집어내어 닦고 씻어 낸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작가 겸 심리상담사 김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