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가?
답이 없다.
by 심리상담사김유영작가 Apr 17. 2024
어제는 세월호 10주기였다
그 모진 세월과 시간만큼
살아남은 사람과 가족들이 겪었을
아픔과 슬픔과 상처와 트라우마를
누가 헤아려 주고 보듬어 줄 수 있을까?
국민을 품고 보듬어 주어야 할
유일한 한 사람은 대통령이지 않을까?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면 참석했어야 하지 않을까?
4.10일 총선 결과 자신부터 잘못했다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던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던 대통령은
제주 4.3 추념식에도 참석하지 않더니
세월호 10주기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10주기 기억식의 대통령 자리는
역시나 씁쓸하게도 공허하게도 빈자리였다
총리와 행안부 장관도 그 자리에 없었다
어처구니없게도 세월호 예산까지 깎아버렸다
우리는 과연 누구에게 무엇을 더 기대해야 할까?
4월의 제주와 5월의 광주도
진도의 4월과 이태원의 10월도
우리가 계속 잊지 않아야 사라지지 않는다
-훈수의 한 수-
안하무인(眼下無人)이더니
고집불통의 소통 부재가 진통을 남겼고
진통은 쓰라린 고통으로 다가올 것이다
남은 것은 결자해지(結者解之) 뿐이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저자 김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