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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과 만남과 건강한 헤어짐

아름다운 이별

개나리와 유채꽃이 피고 지더니

벚꽃이 지고 철쭉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처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과 관계에 대한 마음을

정리해야 하는 순간들도 반드시 찾아온다

사랑하는 연인과 배우자와 친구와 벗 등

다른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소통의 부재 속에서

다양한 이별과 헤어짐을 만나게 된다

그런 우리는 그 대상과 누군가와의 

이별과 헤어짐을 생각하지 않은 채 관계를 맺는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과 명심해야 할 것은 

이별과 헤어짐에는 고통이 따르고 

무척이나 힘들고 괴로운 일이며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도 동반한다

그런데도 아름다운 이별과 헤어짐을 해야 한다면

대화를 통한 상대방의 생각이나 마음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가운데 

마지막이라는 유혹이나 언쟁에 휘말리지 않고

그저 고마웠고 감사했던 마음만을 표현하고

아름다운 이별과 헤어짐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고

뒤이어 찾아오는 부정적 감정인 상실감과 공허함

슬픔과 분노와 화 절망과 외로움 등을 잊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수용해 주면서

스스로에게 친절한 마음을 갖게 되면

어느새 다시 시작할 힘이 마음에서 일어날 것이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저자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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