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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람이 되어 간다는 것.

흔들리지 않는 마음.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로 인해 행복해하고 불행해하며 산다.

또한 이미 경험한 과거의 경험과 상처와 예측할 수 없는 미래 때문에 불안해하며 산다.

흥미 있는 인생의 모순은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 그때 나는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대단한 도전이고, 변화와 성장을 향한 자기 혁명이다.

우리 안에 내재한 본능과 충동, 습관적 에너지, 무수한 방어기제를 다루고 직면하는 일생의 작업이기도 하다.

궁극에는 무리하게 애쓰지 않아도 그냥 가랑비에 옷 젖듯 자신을 이해해 가는 과정 자체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수용하고, 그래서 타인도 자연스럽게 수용해 가는 길임을 발견하여 우리 모두가 고통에서 벗어나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하여 나는 스스로의 삶과 존재에 대해 진지하게 성장하고 성찰하여 변화하고자 하고, 현재 괴로움을 겪고 있는 사람과 따뜻한 가슴으로 사랑하며 살고자 하며, 무엇보다도 항상 깨어 있고자 하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인성과 성품의 한 수-


뿌리가 약하면 상하게 되어

줄기도 가지도 죽게 되지만

뿌리가 깊은 튼튼한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도 않고

예쁜 꽃이 피고 열매도 주렁주렁 열린다

마음의 인성이 흐리고 탁하면

그 흐름도 흐리고 탁하지만

깨끗하고 맑고 바르면

그 흐름도 깨끗하고 맑고 바르다

기둥이 약하면 집이 흔들리고 생활도 흔들리듯

건물에서 가장 견고한 돌은 가장 밑에 있는 주춧돌이다

소중한 인생의 주춧돌인 인성과 성품의 마음 뿌리를

잘 다져놓으면 튼튼하게 흔들리지 않고 오래갈 수 있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작가 겸 심리상담사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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