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 책을 출간하는 마음.

에세이 작가를 겸하며 심리상담사의 일까지 해나가며 느낀 것이 있다.

정신없이 숨 가쁘고 빠르게 사는 세상은 우리를 점점 더 각박한 환경 속으로 몰아가 그 무엇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게 하고, 사고의 호흡을 가쁘게 하고, 생활 리듬을 일희일비하게 만들고 들뜨게 한다.

그런 세상 속에서 사람들의 슬픔과 비애, 절망과 한숨, 분노와 증오, 실의와 좌절과 싸우면서도 양쪽 어깨가 유난히 축 처진 사람들과 그들의 삶과 인생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눈에 띄는 것은 처참하고 비참한 인생과 괴로움과 암울한 패배의 풍경뿐이지만, 절망이나 허무에 빠지지 않고 고독과 싸우면서 새로운 길을 찾도록 도와준다.

그들의 이야기가 심리상담사를 통과하고 작가를 관통한 뒤 쓰인 글이 아름답고 따뜻한 위안의 글이 되어 가슴이 먹먹해지고 벅차오르는 느낌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그리하여 사람과 사람이 관계와 연결의 인연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살 수 있는 길과 행복한 삶과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길의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아주면 그걸로 족하다.

나의 글은 함축하고 있는 글이기에 한 번이 아닌 찬찬히 몇 번 읽으면 이해가 되고, 메시지를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정신세계가 확장이 되어 감동과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끝으로 당신이 걸어가는 길목에서 위안과 치유와 함께 긍정의 힘을 장착하여 한 뼘 더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더할 나위 없겠다.

위대한 창조와 성취는 그 고독을 즐기면서 일정 기간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몰입할 때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것처럼, 앞으로도 꾸준하게 상담을 다니며 지치고 아프고 슬프고 절망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가닿는 글을 쓰고 싶은 바람이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저자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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