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마음의 물리적 무게는 0g이다.
하지만, 우리가 체감하는 생각과 마음의 무게는 상상하지못할 정도로 무겁고 묵직하다.
고민과 걱정이 있거나 무엇으로 초조하고 불안할 때면, 생각과 마음의 무게는 긴긴밤을 잠 못 들게 하고 식욕과 의욕 마저도 뭉개 버릴 정도로 육중하게 느껴진다.
그리하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동반하여 마음을 짓누르게 된다.
생각과 마음속에 이런저런 걱정과 고민, 분노와 화, 슬픔과 아픔 등이 생겨 몹시 심각해지고 고통스러울 때면 그런 감정이나 고민을 생각과 마음에서 꺼내어 눈앞에 놓아 보자.
그렇지만 막상 꺼내어 눈앞에 놓아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실체도 없는 것 때문에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생각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이나 고민은 신기루처럼 일체가 없는 것이다.
그 본질만 제대로 알면 별것 아닌 것에 괴로워하고 고통받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고, 그제야 비로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다루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 부정적인 감정들을 쉽게 털어버리고, 마음을 평화롭고 고요하게 만들 수 있게 된다.
생각과 마음의 안개가 짙게 끼어 시야를 가리기도 하지만 때로는 복잡한 생각들 속에서 길을 찾을 때도 있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저자 김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