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마음을 잘 붙잡자.
너무 빨리 휩쓸리지 않도록.
by 심리상담사김유영작가 Jan 22. 2024
이맘때 SNS에 많이 올라오는 글과 사진들이 있다.
헬스장과 달리기 사진, 서점나들이와 읽을 책들을 올리고 공유하기에 바쁘다.
새해에는 건강을 위해 자신의 몸을 가꾸고, 미래를 위해 자격증 공부와 자기 계발을 하기 위해 몸과 마음이 부산하다.
지난해의 아쉬움과 부족함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새 마음 새 뜻으로 무인가를 시작하겠다는 굳은 다짐과 의지가 느껴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 초심의 마음을 쉽게 잊어버리고 만다.
묵은해와 새해를 구분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물론 무언가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그때마다 새롭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고, 그 어떤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계절이 변하고, 환경이 달라지고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변한 것은 없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태양과 구름, 달과 별, 산과 바다가 그대로인 것처럼.
정말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건 그저 들뜨고 바쁜 우리 마음이다.
너무나도 빠르게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휩쓸리지 않도록 마음의 흐름과 움직임을 잘 살펴봐주자.
가능하면 그 마음을 여유의 사랑으로 잘 보듬어주자.
너무 빨리, 너무 멀리, 너무 위험한 곳으로 흐르지 않도록 말이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작가 겸 심리상담사 김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