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한 수-

미안합니다, 그대

미안합니다, 그대


미안합니다, 그대

내 당신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이처럼 지키지 못해 미안합니다

내 한땐 당신의 마음 한 자락을

얻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그런 당신에게 이제 나는

아무런 느낌도 없이

그저 스쳐가는 사람이기를

나로 인해 눈물 흘리지 말기를

내 허망한 마음으로 인해 아프지 않기를

내 그대 향한 욕심으로 고통받지 않기를

그리하여 우리 인연이 아무것도 아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그대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매일의 태도 저자 김유영



월, 금 연재
이전 06화-부모와 가족의 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