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사랑앓이

텅 빈 마음처럼 허전하다

떨어지고 흩날리는

가을 낙엽처럼 슬프다

엉켜 버린 실타래처럼 괴롭다

송곳으로 찌른 듯 아프다

하염없는 눈물로써 그립다

생각 속 실사처럼 보고 싶다

속 살의 울림처럼 아린다

폭탄을 지닌 심장처럼 터질듯하다

그리고 목 놓아 울고 싶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잊혔다 생각했는데

사랑앓이 지독한 그것은

때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문득 트라우마 적 형태로 나타난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작가 겸 심리상담사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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