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하다
이별이 두려워
사랑을 시작하지도 못한대.
그 말 듣고 한참을 멍하다.
체하면 어쩌려고 밥은 어찌 먹어?
넘어질 지 모르는데 앞으로 걷는거야?
새벽에 깰 수도 있는데 잠은 어떻게 자?
말이 되는 소릴 해.
그냥,
내가 싫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