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하다
언제나 같으면서도,
이번만큼은 아닐 거라고.
이번에는 괜찮을 거라고.
영원하지 않을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다 그런 거라고 그러면서도.
이번만큼은, 이번에만은,
헛된 희망을 놓을 수 없다.
딱 한 번만 더, 하고
나를 또 위로한다.
또 다시, 울 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