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하다
아침에 일어나
잘 잤어?
점심을 먹고 나면
밥은 먹었어?
퇴근하고 쉬면서
뭐하고 있어?
하루를 마무리하며
잘 자.
... 할 수 없는 것.
널 보낸다는 건,
이런 가벼운 톡조차 할 수 없다는 것.
참을 만하다가도 문득
가슴이 허전해 외로운 것.
조용한 휴대폰이 쓸쓸해
훌쩍 콧물인 척 눈물 한 번 삼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