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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그린 Oct 15. 2015

다 그런거지,

사랑을 말하다


사랑을 보내고 난 후

시작된 나의 이별.


그 아픔을,

외로움을,

어찌 다 말해...


그냥 이렇게 주저앉아

울기나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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