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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을 말하다
7년을 땅 속에서 홀로 기다리다가,
고작 15일 살면서
여름 햇살을 뜨겁게 사랑하다
스러지는 매미 앞에서.
내가 감히 아프다고 울고,
인생 참 짧다고 하고.
그댈 사랑했다 했네.
허, 참...
그랬네, 내가.
그러니 나는,
슬프지 않다고.
이 정도로는 아프지 않다고.
괜찮은 거라고,
그렇다고...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