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을 말하다
잘 지내시나요,
당신.
당신 계시는 곳도
바람이 불고.
해가 지나간 밤이면,
싸늘한 기운이 몸을 감싸기도 하겠죠.
나는, 그렇습니다...
당신이 꼭,
목에 걸린 가시 같아서...
눈물이 핑 돌 때까지 기침을 해도.
목이 따끔거리게 뱉어내려고 해도.
그냥 딱,
지독하게 걸린 가시 같아서.
그렇게 당신을 품고 삽니다,
내 여린 목구멍 안에...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