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그린 Feb 11. 2016

지금,

사랑을 말하다


더 늦으면

내가 널,

지울 수도 있어.


올 거라면

아직

네 생각만으로도 아 지금,

돌아와.


이렇게나 쓰린 너라도 머금고

기다리고 있는,

지금.


돌아와...


기다리고 있는, 지금.



매거진의 이전글 언제나 장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