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하다
물에 젖은 돌이
더 진한 색을 내는 것처럼.
눈물에 잠긴 내 사랑도
더 진한 슬픔을 품는다.
젖은 돌이야
해님이 한 번 웃어주면 마른다지만.
내 이 아픈 마음은
어느 누가 달래 주려나.
그대가 오지 않으니
내맘엔,
제 철도 모르고 철없는 장마가 진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