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하다
사랑한다,
고 해버리고 나면
다시 금방
사랑하지 않는다,
고 말해도 소용없어.
한 번 준 마음은 그대로 상처가 되니까.
설령
사랑하지 않았다,
고 하더라도
이미
그 한마디 말로 내 영혼은 널 알아보기 시작하니까.
그러니까,
거짓말은 하지마.
사랑했지만 그래도 안녕,
이라고 하면.
슬프지만 나도 안녕,
해 줄 수 있을 테니까.
사랑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 쯤은,
아니까...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