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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그린 Mar 08. 2016

믿을 수가 없어서,

사랑을 말하다


땅바닥에 금을 주욱 하나 그어두고

여기까진 사랑,

이제부턴 이별,

넘어가면 그만.


사랑-이별 놀이가 아닌데.


이렇게 툭,

'헤어지자' 던지고는 모르쇠 해버리면.


남은 사람은 그저,

꿈인가 싶어서...


나는 그저,

믿을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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