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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그린 Jul 19. 2016

이렇게 멍청하니...

사랑을 말하다


미워하려고 했는데,

원망해보려 했는데.


당신이 보낸 무심한 문자 한 통에,

숨이 쉬어졌어요.


이렇게 멍청하니, 이별이 힘이 들죠.


정말이지, 힘들어서 사랑도 못해먹겠어요.


사랑이란 녀석은 꼭,

이별과 함께 다니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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