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을 말하다
지겨워.
똑같은 가사, 똑같은 음률.
똑같은 마음.
너를 생각하는 내가.
그렇잖아, 도돌이표 달린 음악책 어느 부분처럼.
그래도 그건 금방 끝나기라도 하지.
길어도 한 번만 더 부르면 끝나잖아, 그건.
하지만 나는,
너를 생각하는 나는.
내 도돌이표는,
왜 안 끝나?
그래서, 이제 정말
지겨워졌다고.
정말이야...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