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하다
왜,
이 사랑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아파야 합니까.
내 사랑은
끝났는데도 아파야 합니까.
다신 나를 찾지 않으실 건가요, 당신.
너무 아파서요?
우리가,
아프지 않은 사랑을 했다면
지금쯤 서로를 향해서는 아닐지라도
웃어 볼 수도 있었을까요.
후회가 됩니다,
그런 식으로 놓아주지는 말았어야 합니다.
아픈 사랑을 그냥,
끌어안고 살았어야 합니다, 하고
후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