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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그린 Sep 08. 2015

'사랑은 계절과 같아서,'

사랑을 말하다


괜찮아,

이별의 시간은  지나가.


울어도 ,

사랑    거야.


'사랑, 계절과 아서'

돌아온다는  가의 말을 놓지 하고

일을 기다리는데.


가을 하늘은  높아져,

멀어진 그대 뒷모습 만큼이나

까마득한데.


 계절을 보내드리고 나면,

 사랑 올까요.


얼마나 숱한 

 눈물을  바치고 나서야,

그대가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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