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을 말하다
이따 전화할게,
이따 연락할게,
이따가 한 번 보자.
사랑의 온도가 미지근해지자
그는,
'이따가'
사랑하자고 한다.
좀 바쁘네,
지금 바쁘다,
많이 바빠.
그나마도 식어버린 사랑의 온도 앞에서
'바쁘'니
그만두었으면 한다.
야,
나도 바쁘거든?
.
그래도 난,
네가 먼저인가 보다,
이렇게 네 연락을 기다리는 걸 보면.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