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불행

by 해와달

오늘은 악몽을 꾸진 않고

학창시절 행복한

꿈을 꿨다.


대단하진않았다.

평범한 외모에 평범한 썸남.

평범한 친구들.

하지만 날 사랑해주는.

그 속에서 나는,

이정도면 되지않나? 생각햇다

그리고 수업 종 치며 난 교실로 뛰어가며 웃으며 즐거웠다. 선생님은 얼른 들어가라며 재촉했다.


완벽한 행복은 없다. 그렇기에 난

완벽한 행복 대신

완벽한 불행을 집어들었던게 아닐까.


어려운 말이지만, 좀 더 풀어 쓰자면

완벽한 행복을 집어들 수 없었기에

완벽한 불행을 집어들었던게 아닐까 싶다.


이걸 가질 수 없다면

이거라도. 이렇게....


난 그렇게 학창시절에 완벽히 불행했다.

(너무나 아쉽다. 그러니 이렇게

졸업한지 n년이 지나도 학창시절 꿈을 꾸지.

참고로 왕따를 당했다거나 그런건 아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일어나자마자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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