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함...
사실 난 포근함을 잘 모르겠다.
그래서 포근함을 시각화 하려고했을때 참 막막했다.
내 삶에 포근함을 느낀적이 과연 있었을까.
사람으로서 자각이 생겼을 때부터 나는 그런걸 느껴본 적이....
없다.
극단적이라고 누군가 말할 수 도있다.
너무 부정적 아니냐고 누군가가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아니다.
정말 없다.
애기 땐 보호받아서 포근함이 있었을런지 모르지만,
자아가 생기기 시작무렵부턴 나에게 방치가 일상이었으니까.
그래서 깨져버린 내 마음을 시각화 한다.
그 모양이 심장의 모양이었는지 조차
알 수 없도록 깨져버린 조각들.
그리고 자그마한 배게에 조용히 뉘여본다.
햇살을 비춰주고, 널 위로한다.
부숴진 마음조차 포근함을 얻을 자격이 있을거야. 라고.
그곳엔 이런 말이 맴돈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