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을 내려놓은 사람이 더 많은 발언권을 얻게 되는 이유
조직에서 오래 활동하다 보면 반복해서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태도에 대한 피드백에는 진지하게 반응하고 인성에 관한 지적이 나오면 변명하지 않고 반성한다. 실제로 이후의 행동에서도 달라지려는 노력이 보인다. 그래서 이들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프로젝트 이야기가 나올 때다. 리더가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며 방향을 잡아주었는데도 다시 묻는다. 설명을 해줘도 비슷한 질문을 또 한다. 이미 한 번 정리된 이야기인데도 같은 설명을 반복하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은 점점 지친다.
이런 모습을 두고 우리는 흔히 고집이 세다고 말한다. 자기 생각을 쉽게 내려놓지 못한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가까이에서 지켜보면 이 반응은 고집이라기보다, 너무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생기는 예민함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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