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너무 일을 많이 해서 실성한 거예요?

실성한 게 아니라, 단순해진 거란다

by 리더십마스터 조은지멘토

얼마 전 큰 아들이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엄마, 너무 일을 많이 해서 실성한 거 아니에요?"


그때 나는 콧노래를 부르며 발을 까딱까딱 흔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을 하고 있었다. 사업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책 출판 관련해서 출판사에 메일을 보내고 몇 개의 메시지에 답을 하던 평범한 오후였다.


"엄마는 일하는데 뭐가 그렇게 신나?"
잠시 나를 빤히 보더니 말을 이었다.
"진짜 엄마의 그런 긍정적인 자세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 아니면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실성한 거야?"


웃음이 났다. 동시에 나도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됐다.
'나는 왜 일을 하면서 이렇게 가볍지?'


요즘의 나는 일이 줄어서 즐거운 게 아니다. 오히려 할 일은 늘 많다. 가정의 일도 있고 조직의 일도 있고 사업과 글쓰기, 책 출간 준비, 석사 논문 준비까지 겹쳐 있다. 그럼에도 일 앞에서 마음이 과도하게 무겁지 않은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리더십마스터 조은지···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약 20년간 한국대학생인재협회에서 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마케팅, 영업, MD 등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습니다. 두아들의 엄마이자 13년째 개인 사업 중입니다.

42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3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72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