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riternoh Apr 16. 2023

여행  후기

가시나무새

그게 내마음만인가요

여행후 숨어버리는 이타심

가까워지는 게 아니라 멀어지는 관계


진정 외로울 때조차

다른 곳을 바라보는 건

내 I 가  너무 깊어서


돈독해지기보다

하나씩 베어버리는  귀찮음

그게 나였으니 외로움은 그림자


작가의 이전글 인어공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